여튼 이런 내게 외국의 호스팅들은 정말 구세주와 같았다. 750GB의 용량 (이렇게 많이는 필요없는데~) 무한에 가까운 트래픽, 많은 언어지원 등등등 월 5천원 으로 이런식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니 어찌 눈이 반딱 반딱 거리지 않을수 있으리오~
그래서 이리저리 조사해본결과 dreamhost.com 과 site5.com 의 투탑으로 추려지게 되었다. 속도면에서는 dreamhost가 ping값이 더 낮아서 빠른 페이지 전환을 보일것 같았지만 유저메모리 50MB 제한으로 오버되면 프로세스를 죽인다는 어느블로그의 정보에 ㅎㄷㄷ 하면서 그냥 site5를 선택 하게 되었다.
먼저 그 신청과정을 소개하자면 (외국호스팅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가격대를 보이는 2년 계약 $120 코스로 어카운트를 신청하고 VISA 결제를 하였다. 그리고 받은 계정으로 로그인 후 음... pending order 라는 말만 있고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없었다. 시간이 좀 걸려야 하는가 싶어서 하루를 기다리고 다시 들어가도 같은상황. 음... 혹시 카드결제가 잘 안된건가? 외국의 온라인카드 결제절차가 워낙 간단하다보니... 삼성카드에 확인해보니 아직 결제된 돈은 없다. 문의해보니 정상결제되면 결제금이 찍힐거고 아님 안찍힐거라는 절대적인 진리의 말만 해준다. 음~~ 도넛...
그래서 site5에 메일문의를 해보니 '니 상태는 pending order다' 라는 또 다시 진언을 해주는것이였다.. 음~~~ 또 도넛~
뭔 말인지 알수 없었지만 뭐~ 결제 에러났으니 다시해라. 라는 말이 아니니까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이렇게
이틀을 기다리니 내 콘트롤패널에 뭔가 콘트롤할게 쭉~ 생겼다. 외국호스팅은 셋팅을 느리게 해주는것 같다.
그래서 내가 필요한 Vanilla 게시판도 설치, 마이그레이션하고 구상중인 사이트를 위한 제로보드XE 도 설치해서 이리저리 셋팅하던중 FTP가 유독 느린것을 발견했다.
평균 14kb/s 의 속도를 유지하는것이아닌가? 왓더~
뭐 그래도 일단 설치를 하고 실제 사용을 테스트하는데 그림파일 하나 포스팅 하는데 한참~ 우아아앙. 개인 포럼은 어차피 글만 쓰니까 상관없었는데 내가 구상하던 사이트를 구현하기에는 너무 느렸다. 그래서 서버가 있는 뉴욕쪽으로 속도 테스트를 해보니까
몇번의 테스트를 해본것중의 중간치가 이거다. 안나올땐 60kb/s
음... 안나올만도 하군~
그후 난 바로 이메일을 보내서 '나 취소할래, 돈줘' 라고 말을 해둔 상태다. 아직 환불은 못받았지만 60일 전에 무조건 환불이란 정책이 있는 곳이니까 문제없이 해결될것같다.
여기서 또다시 뉴요커와 듣보잡코리아소시민의 격차를 별다방 단거마끼아또를 좋아할수없는 나의 혀와 무지막지한 가격의 역곡선그래프 크로스포인트 만큼이나 느낄수 밖에 없었다.
고로 내가 구상했던 FuckKoGov.org KChicksPorn.com WonCasino.com RealGoStop.com VSCS.com 등등등... 의 사이트는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내 처음 VISA를 결제할때 무릇 50만달러의 수익이 나지 않으면 그만두지 않을 생각이였는데 그만 14kb/s 의 업로드 스피드에 굴복하고 말았으니... 나의 대인배 되지못함을 탄식할밖에... 모든게 한낫 일장추몽에 지나지 않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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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국 웹호스팅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니 조금 더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최근들어 야후(미국)에서 트래픽 무제한 호스팅서비스 출시했으니 그걸 한번 이용해보시는게 어떨까요?
2008/05/27 16:36